보이스트롯 박세욱 최종우승! 무명 25년 이겨낸 그는 누구인가.

보이스트 롯 결승전을 보셨나요?

보이스트 롯 최종 우승자가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정말 뜻밖의 결과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바로 박세욱이

결승의 영광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박세욱은 재능이 있음에도

주목받지 못하였는데요.

25년 차 무명배우라고 하니 

확실히 오래 기다린 만큼

보람이 있는가 봅니다.

참가자 중에는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

박세욱의 간절함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였는데요.

박세욱은 준결승 무대에서

무려 5위를 차지하였기 때문에

우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최종 우승을 차치했으니

뜻밖의 반전에 조금은

화려한 환호성이 터지지는 않았습니다. 

1위는 박세욱,

2위는 김다현,

3위는 조문근으로

최종 박세욱이 우승을 했습니다.

보이스 트롯 TOP10의 출현자는

슬리피, 홍경민, 황민우, 추대엽, 박상우,

박광현, 문희경, 조문근, 김다현, 박세욱이었습니다. 

 

1차전은 듀엣,

2차전은 개인 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차전은 TOP3 경연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듀엣미션에서는

김다현이 1등을 차지하였고,

개인 미션에서도

심사위원 점수 972점을 받았지만

1위로 가정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한

사람은 박세욱이었습니다.

박세욱은 김용임과 함께한 듀엣 무대와

개인 무대에서 큰 점수를 받았습니다. 

2등으로 결승을 진출한 사람은 김다현,

3위는 조문근이 결승에 진출하였는데요.

 

3차 미션 주제는 '나의 가족"에 대한 노래로 우승을 겨루었는데요.

마지막 노래 선정에서 박세욱은

송현섭의

오래오래 살아주세요를 선택하였고,

김다현은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

조문근은 나훈아의 홍시를 선택하였습니다. 

김다현의 무대를 보고

저도 울컥하였는데요.

김다현이 무대를 끝내고도

눈물을 보이며

 

"어머니께서 나 때문에 힘들게 고생하신다"는 말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우승자가 발표되었는데요.

조문근이 3등,

김다현이 2등,

박세욱은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어쨌든 박세욱의 우승으로 많은 사람들이

 박세욱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는 모습입니다. 

박세욱은 1987년 생으로 올해 34살이며

독일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중인 누나와

실용음악을 전공한 동생을 둔

음악가 집안의 2남 1녀중 장남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부터 배우의 꿈을 키운

박세욱은 극단에서 연습을 시작하였고,

고등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여

전국 청소년대중예술 경연에서 연기부분

1등을 차지한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단국대학교 연극을 전공한 박세욱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이고,

김병수와 염동연과 함께 팝페라 그룹

'트리니티'의 멤버로도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미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