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빨간옷을 입는 차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폰 카메라 소리 끄기(무음 기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조용한 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을 때 핸드폰 셔터음 때문에 망설였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것 같습니다. 셀카를 찍고 싶어도 카메라 셔터 소리때문에 주위 눈치를 살피게 되곤 하죠.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간단한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아이폰을 가진 분들에게는 희소식! 바로 ios 13.6 이상인 경우에는 더 이상 셔터음을 듣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시 적용하여 실행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하기. 위에서 설명했던것처럼 iso 13.6 이상만 가능하기 때문에 꼭 업데이트를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다면 아래의 사항을 꼭 확인해 주신 후 업데이트 진행해 주세요 ..

알아두면 유용한 신박한 정보 2020. 8. 24. 08:52

"도대체 니 생일이 정확히 언제야?" 내 생일이 가까워지면 주변 사람들은 나에게 묻는다. "음... 음력은... 양력은.... 그러니까 올해는...." 나는 음력 생일이다 보니 매년 생일이 바뀐다. 카카오 톡은 생일이 가까워지면 잊고 있던 생일을 알려준다. 내가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 그런데 내 생일이 문제다. 음력생일이 카카오톡에 올려져 있어 매년 나는 내 생일이 아닌 날 축하를 받는다. "어... 고마워. 근데 올해는 내 생일이 다음 다음 달이네" 한번은 내 동생이 내 생일을 착각하는 일이 생겼다. "언니 생일 축하해" "그래 너무 고마워~ 케이크 잘 먹을게" 동생이 민망할까봐 모른 척 고맙다고 했지만 엄마가 "너는 언니생일도 모르니?" 하며 핀잔을 주는 바람에 동생이 되..

좌충우돌 차이 생활 2020. 8. 22. 22:57

댕댕이가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것처럼 갑자기 컥컥거렸다. 이 녀석이 갑자기 왜 이러지? 어쩌다 한 번씩 컥컥거린 적은 있는데 오늘은 좀 과하다 싶다. 설상가상으로 댕댕이에게 다가가려고 하면 녀석은 오지 말라는 듯 저만치 가서 다시 컥컥거린다. 오늘 미용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나? 목욕해서 감기에 걸렸나? 혹시, 우리 댕댕이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니겠지? 온갖 생각들이 머릿속을 뒤흔든다. 최근, 댕댕이 젖꼭지 주변에 피부병이 생겨서 병원에 갔다. 수의사 선생님께서 가슴 부근 털을 모두 제거하고 소독 후 약을 발라주셨는데 이것저것 다해서 병원비가 12만 원가량 나왔다. 댕댕이를 데리고 집에 돌아오면서 '댕댕이 보험도 있다는데···' 생각했었다. 내 한 달 생활비를 생각하면 강아지 보험 들기에도 만만치 않을 ..

좌충우돌 차이 생활/견생 일기 2020. 8. 22. 19:04